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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vlog(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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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화요일 이네요. 다음주면 명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안가네요 ㅠㅠ
오늘은 어제 방수공사 한거에 대해서 보험회사에서
나온다고 해서 일찍 오고 있는데...
거의 다와서 전화가 울린다..
불안하다.. 했더니 보험회사 직원 하는말 갑자기
교육이 생겼단다.음..갑자기? 실사 나오기 두시간 전에?
딱 들어도 음..응?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그래서 그래요 내일 오세요. 난 없을겁니다 ㅋㅋ
화나는 마음을 추스리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일찍 왔으니까요.백수처럼 터덜터덜..
집에 낮에 오는길은 역시 밝습니다.
땡땡이 치는 기분 ㅋㅋ

지하철에서 바라본 낮 풍경

와우~~혼자 눈치보며 지하철 에서 동영상도 찍어보았습니다.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아파트

지하철을 내려 버스를 타고 오는데 아파트들이 엄청 지어지고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 씁쓸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커서 집을 가질수 있을까?
정부를 욕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은 돈 있는 사람들이 대출을 막는다고
집을 못사고 투자를 안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대출을 옥죄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민들은 대출이라도 되면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냥 쓴소리 한마디 하고싶었습니다.
서민들은 지갑에 만원이 없어서 먹고 싶은것 못 먹습니다.
엄카,아카 찬스 있는 분들 있자나요
그런데 엄카,아카 찬스 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없는 돈 박박 긁어 대출받고 이사 가지 않아도 되는
내 집을 갖는게 서민들에 꿈인것 같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은행 에서 대출 받을 필요 있을까요?
투자요? 없으니까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서 빚을 갚고
싶은 거겠죠. 있으면 리스크 있는걸 왜 합니까.
돈 없어서 생리대 못 사는 여학생 이야기 뉴스에서 보셨을겁니다. 오죽 했으면 그럴까요?
죄송하지만 위만보지 마시고 아래를 보시면 어떨까요?
그렇다구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버스에 내려 난 성공 할거야 다짐 하며
두 주먹 쥐고 이곳을 향해 공격적으로 갔습니다.

공격적으로 아주머니께 만원을 드리고 오천원 자동주세요.
하고 혼자 1등을 상상하며 미소를 띄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 요즘 정치하시는 분들이 위만 보시길래
저도 위를 한번 봐줬습니다.

음.. 진짜 구름하나 없네요.
모든 사람들이 직장 또는 어느 곳에서든 소외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금 이나마 사이다 같이 속이 시원 하셨으면 좋겠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또 봐요~~^^